구성환, 반려견 미용 상태 어떻길래 “스트레스 심해” 해명→응원 쇄도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미용 상태를 지적당했다.

구성환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구성환은 자신의 옥상 평상에서 LP 음악을 들으며 모닝커피를 즐기거나 선크림이 범벅된 얼굴로 피크닉을 떠나는 등 낭만적인 삶을 선보였다.

앞서 이주승의 절친한 형으로 '나 혼자 산다'에 첫 등장했던 구성환은 3년 만에 주인공으로 시청자 앞에 섰다. 구성환은 화려할 것 같은 연예인 삶과 상반되는 소소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개인 채널 '꽃분이' 역시 구독자 수가 4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022년 채널을 개설한 구성환은 "휴대폰 영상이 꽉 차서 꽃분이와 추억 개인 성장 기록 동영상입니다. 유튜브 하려고 만든 게 아니라 날짜도 영상 퀄리티도 엉망이니까 그냥 꽃분이 예쁘고 귀엽게 봐주세요"라며 꽃분이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꾸준히 담아냈다.

구성환이 주목을 받으면서 일각에서는 꽃분이의 미용 상태를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은 1년 전에도 있었던 상황. 당시 구성환은 미용한 꽃분이의 영상을 게재하며 "방송 후 다들 미용시키라고 해서 미용했어요. 꽃분이가 미용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못한 겁니다"고 해명했다.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꽃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바. 이를 아는 누리꾼들은 구성환을 적극 변호했다. 해당 영상에는 "꽃분이가 힘들면 안 해도 돼", "신경 쓰지 마세요", "프로 간섭러들", "털있는 게 더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구성환을 지지했다.

한편 구성환은 이주승과 함께 출연한 영화 '다우렌의 결혼'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6월 12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