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출산율 감소 어린이집 운영 애로 보육환경 개선 최선”

정재근 기자(=완주) 2024. 5. 28.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출산률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의 운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민간 및 법인 등 어린이집 5개 분과 원장간 정책간담회를 갖고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 정책간담회…애로사항 청취‧보육 정책 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유희태 완주군수는 출산률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의 운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민간 및 법인 등 어린이집 5개 분과 원장간 정책간담회를 갖고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저출산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어린이집의 운영 현황과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영유아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완주군

유 군수와 관내 어린이집 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보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으로 폐지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집 운영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