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피서철 앞두고 도로 인프라 개선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에 대비, 내달 말까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 불량 포장도로 정비 및 차선도색 등 도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포장 보수공사와 함께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중순부터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도로 차선, 횡단보도 등 각종 노면표시 도색 작업을 실시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에 대비, 내달 말까지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 불량 포장도로 정비 및 차선도색 등 도로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장 균열이 심한 도로 6.3km 구간을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부터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보수 범위가 광범위하고 발생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은 기존의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노면 절삭 후 고강도 아스콘 포장 등 재포장 수준의 항구적 복구를 실시해 반복적인 도로 파손의 재발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도로포장 보수공사와 함께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중순부터 교통안전을 위한 주요도로 차선, 횡단보도 등 각종 노면표시 도색 작업을 실시 중이다.
특히, 8억여 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빈번한 용정삼거리에 2차로형 회전교차로 공사를 비롯해 천곡동 덕곡천 하류에 설치된 해안교의 보행로 재가설 공사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 관광 시즌에 대비해 6월말까지 국도변 예초작업도 마무리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노후된 도로, 차선 등을 신속히 정비해 시민은 물론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가운데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철규 "전당대회가 온통 한동훈 출마 여부로… 바람직하지 않다"
- "사망 훈련병, 완전군장하고 '선착순 뺑뺑이'…근육 녹아내려"
- 국민의힘, 채상병특검법 '이탈표' 방지 총력…"반대 당론으로"
- 박찬대 "7개 민생법안 처리해야…국회의장 결단 필요해"
- 황우여 "대통령 탈당? 꿈도 꾸지 마시라"
- 방통위, '류희림 방심위' 소송 尹 측근에게 몰아줬다
- 훈련병 사망사건, 여당 이틀만에 첫 입장…추경호 "신속 조사 촉구"
- 북 정찰 위성, 지난해 '2전 3기' 끝 성공했지만 올해 첫 시도는 실패
- 정부가 발표한 '모성보호 3법', 여당 반대로 폐기된다
- 한반도 비핵화, 기존 한일중 정상회의와 달리 합의 수준 낮아진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