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훈, 퓨처스 선발 등판 3.2이닝 8피안타 2피홈런 5실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의 1차지명 투수 김기훈이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부진했다.
김기훈은 5월 28일 마산경기장에서 펼쳐진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동안 5실점(5자책)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기훈은 안인산과 조현민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상대의 희생번트로 맞이한 1사 23루 위기에서 천재환에게 중견수쪽 큼지막한 희생플라이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기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회 2사 후 이형범과 교체
[창원 = 전상일 기자] KIA의 1차지명 투수 김기훈이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부진했다.
김기훈은 5월 28일 마산경기장에서 펼쳐진 NC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동안 5실점(5자책)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볼넷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많은 안타를 허용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김기훈은 1회 나오자마자 천재환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볼 카운트 2-1에서 중월 솔로홈런을 맞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여기에 2번 타자 박민우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김범준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추가 허용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5번 타자 최보성에게도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1회에만 4실점을 했다.
2회와 3회에는 안정을 되찾았다. 조현민에게 2루타 1개를 허용했을 뿐,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이내 안정을 되찾는 듯 했다 하지만 4회 또 다시 흔들렸다. 김기훈은 안인산과 조현민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상대의 희생번트로 맞이한 1사 23루 위기에서 천재환에게 중견수쪽 큼지막한 희생플라이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구속도 142km 언저리 정도로 형성되며 빠르지 않았고, 많은 장타를 허용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물론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볼넷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NC 타자들에게 정타를 많이 허용했지만 적극적으로 타자들과 승부해 나갔다.
김기훈은 4회 2사 후 이형범과 교체되었다. 김기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었다.
#김기훈 #KIA 타이거즈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