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무원이 알바냐?" 갑질 고위직 사직 철회에 비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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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하 발언을 SNS에 공개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던 도청 고위직 간부가 사표철회 의사를 밝혀 도청이 수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갑질 논란에 휘말리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개인SNS를 통해 지역 비하 발언을 공개해 물의를 빚었던 도청 2급 간부가 일주일 만에 사표를 철회하고 이를 전북도가 수용하자 도청 내부게시판에 비판 글이 다수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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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하 발언을 SNS에 공개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던 도청 고위직 간부가 사표철회 의사를 밝혀 도청이 수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갑질 논란에 휘말리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개인SNS를 통해 지역 비하 발언을 공개해 물의를 빚었던 도청 2급 간부가 일주일 만에 사표를 철회하고 이를 전북도가 수용하자 도청 내부게시판에 비판 글이 다수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원들은 '간부급 공무원이 손바닥 뒤집듯 사직을 번복하는 것은 직원들을 기만하고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누군가에겐 평생 직장이 누군가에겐 힘들면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는 아르바이트에 불과하냐'며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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