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6월 말까지 음주운전·이륜차 강력 단속

[양산=뉴시스] 양산경찰서가 음주운전 및 이륜차에 대해 교통위반 강력단속에 나선다. (사진=양산경찰서 제공) 2024.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최근 잦은 음주운전 및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양산 지역의 전체 교통사고는 작년보다 감소했지만, 교통사망사고는 33%(5월 현재 작년 6건에서 올해 8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음주운전과 이륜차 법규위반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양산=뉴시스] 양산경찰서가 음주운전 및 이륜차에 대해 교통위반 강력단속에 나선다. (사진=양산경찰서 제공) 2024.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륜차는 안전장비가 부족하며 사고 시 큰 위험에 노출되므로, 안전모 착용과 같은 교통규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경찰서는 음주운전, 이륜차의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배달 업체를 포함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운행 전 안전모 착용, 제한속도 준수, 신호 준수 등 안전한 운전 습관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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