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방류, 금강 야영객 5명 고립…전원 구조
안성수 기자 2024. 5.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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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1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 인근 금강 하류에서 야영을 하던 70대 A씨 등 5명과 차량 3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명보트를 이용해 한시간여 만에 고립자 전원을 모두 구조했다.
경찰은 용담댐 수문 방류로 수위가 상승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담댐은 홍수기를 대비해 전날 낮 12시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300㎥를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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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8일 오후 1시1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 인근 금강 하류에서 야영을 하던 70대 A씨 등 5명과 차량 3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명보트를 이용해 한시간여 만에 고립자 전원을 모두 구조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용담댐 수문 방류로 수위가 상승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담댐은 홍수기를 대비해 전날 낮 12시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300㎥를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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