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교동 장미거리서 '봄날, 교동 장미꽃길 이야기'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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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1일 속초초등학교 정문 앞 장미거리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봄날, 교동 장미꽃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민섭 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에 방문객이 장미거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한만큼 교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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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31일 속초초등학교 정문 앞 장미거리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봄날, 교동 장미꽃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길이 133m, 폭 3m의 소규모 공간에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동 사회단체가 협력해 주관하는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의 주민주도형 행사다.
장미거리를 주요 무대로 한 행사장 곳곳에 장미분식, 장미카페, 팝콘부스 등 먹거리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구비된 장미사진관이 마련된다.
또 장미거리 로고가 새겨진 풍선아트, 친환경 룰렛 퀴즈쇼, 추억의 옛 교동 사진전시회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이 장미와 함께하는 봄날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장미꽃을 주제로 장미 아치, 장미 자전거·무지개색 의자 등 다양한 포토존과 꽃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을 위한 감성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민섭 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에 방문객이 장미거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한만큼 교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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