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발효된 포항서 산불… 헬기 4대 투입

안병철 기자 2024. 5. 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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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포항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2시간 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산 0.3ha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19대, 헬기 4대를 투입해 오후 1시30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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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민 대피 안전안내문자 발송
경북소방본부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경북 포항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2시간 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산 0.3ha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6명과 장비 19대, 헬기 4대를 투입해 오후 1시30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포항시는 한때 주민 대피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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