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까다롭다는 신예은 “미래 있는 집돌이, 여사친 많이 없었으면”(냉터뷰)

박수인 2024. 5. 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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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일일칠 - 117' 콘텐츠 '사나의 냉터뷰'에는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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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의 냉터뷰’ 영상 캡처
‘사나의 냉터뷰’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예은이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일일칠 - 117' 콘텐츠 '사나의 냉터뷰'에는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예은은 "이상형 진짜 까다롭다"고 운을 뗀 후 "술, 담배를 안 했으면 좋겠다. 건전하고 바른 생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고집 있거나 까다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본인의 꿈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또 미래가 있고 집돌이였으면 좋겠고 주변에 여사친이 많이 없었으면 좋겠다. 너무 현실적이지? 그리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예은이가 바라는 모든 걸 갖춘 사람인데 부모님이 반대한다면"이라는 사나의 질문에는 "망설일 것 같긴 하다. 부모님이 보는 눈은 또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고민은 하는데 '오케이 헤어질게요'는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사나는 같은 질문에 "나는 몇 번 만날 자리를 만들 것 같다. (보는 것 자체를 거절하면) '그거는 현실을 거부하는 거다. 그래도 한 번 만나 봐달라' 할 것 같다"고 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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