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 마트서 점원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신재훈 2024. 5. 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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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의한 마트에서 점원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구속됐다.

28일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40분쯤 횡성군 한 마트에서 점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A씨가 병원에 있는 점을 고려해 불출석 상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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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강원 횡성의한 마트에서 점원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구속됐다.

28일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40분쯤 횡성군 한 마트에서 점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점원은 머리와 목 부위를 다쳐 병원 치료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전날 병원에서 수술받은 데 이어 이날 한 차례 더 수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A씨가 병원에 있는 점을 고려해 불출석 상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A씨가 부상을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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