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릉서 만난 원앙새.. 31일부터 원앙 사진전

유선준 2024. 5. 28.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기 김포 장릉에서 사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내걸리는 작품은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원들이 김포 장릉 일대에서 촬영한 원앙 사진들이다.

한편, 전시 마지막 날인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왕릉 사진관' 행사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기 김포 장릉에서 사진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내걸리는 작품은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원들이 김포 장릉 일대에서 촬영한 원앙 사진들이다.

원앙은 세계적으로 2만∼3만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조로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선조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진귀한 새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한편, 전시 마지막 날인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왕릉 사진관' 행사도 연다.

김포 장릉은 조선 제16대 왕인 인조(재위 1623∼1649)의 아버지 원종(1580∼1619)과 그의 부인 인헌왕후(1578∼1626)가 묻힌 무덤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