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김승규, 6월 17일 결혼
윤소윤 기자 2024. 5. 28. 14:47
모델 김진경과 축구선수 김승규가 오는 6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김진경이 오는 6월 17일 김승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둘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김진경과 김승규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청첩장은 ‘축구 티켓’을 본 뜬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진경은 “저희가 2년 좀 넘었다”며 “저는 너무 추천하다. 너무 좋은 것 같다. 나도 축구를 하지만 축구선수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면 정말 건강한 것 같다. 오빠한테 많이 배웠다”며 김승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로 데뷔한 뒤 모델 활동뿐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김진경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해 비셀 고베, 가시와솔을 거쳐 현재 알 샤바브 FC 소속 골키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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