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 개최…대구시 출산정책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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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인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저출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의 홍보와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구시가 출산정책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한다.
'출생 존'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 등 출산 지원 사업 전반을 홍보하고, 대구간호사회에서 전문간호사를 초청해 영유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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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인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를 포함해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또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인 '디즈니월드잉글리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저출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의 홍보와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구시가 출산정책홍보관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한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 임신, 출생, 육아 4개의 존(Zone)으로 구성해 출산보육정책 홍보와 4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혼·결혼 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을 홍보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에서 향수 만들기 및 룸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 존'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을 홍보하고,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임산부 정신건강상담과 심리치료프로그램, 효성병원과 함께 정서회복 프로그램 운영, 인구보건복지협회의 만삭 임산부 체험, 아기 모형 안아보기, 별자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출생 존'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 등 출산 지원 사업 전반을 홍보하고, 대구간호사회에서 전문간호사를 초청해 영유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교육한다.
'육아 존'에서는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상담 및 시간제 보육서비스 상담을 진행하며, 장난감 무료 나눔, 영유아 가정 대상 장난감을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제6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멘토링 특강을 아빠 단원 50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밖에 아기상어 제작사인 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핀 해피콘서트'가 주말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고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 디즈니월드잉글리쉬와 함께하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달리기시합 이벤트, 소리맘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가 준비한 출산정책홍보관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유익한 정보도 얻고 아이가 주는 행복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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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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