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ESG 경영 내재화 박차…"지속가능경영 추진"

한지명 기자 2024. 5. 28.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달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SH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ESG경영 선도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대상 ESG경영 내재화 행사 연이어 개최
친환경 에코 카페, 옥스팜 트레일워커 기부 펀딩 등
트레일워커.(SH공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달 25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ESG경영 관련 임직원 팀워크를 다지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영국에 기반을 둔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OXFAM)이 주관하는 행사다. 100km, 50km, 25km 중 한 가지 코스를 선택해 4인 1조가 되어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팀원이 트레일 러닝을 완주하는 방식이다. 팀별로 주변 사람들의 기부펀딩을 받으며, 모은 후원금은 전 세계 극심한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

SH공사는 2023년 마련한 ESG경영전략체계와 '품격 있는 도시조성에 ESG 가치를 더하는 SH' 비전을 알리기 위해 심우섭 기획경영본부장과 한성욱 노동이사, 조경태 대리, 유재민 신입사원 등 4인이 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 인제 둘레길 25km 구간에 도전해 완주에 성공했다.

한편 SH공사는 5월 20일부터 온·오프라인 '임직원 ESG 실천 다짐 모으기!' 및 '친환경 에코 카페' 등을 열고, ESG 실천과 내재화를 다짐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내재화를 위해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나아가 내재화된 ESG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내·외부 교육 실시 등을 추진, ESG 가치를 외부로 확산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ESG경영 선도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