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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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소방감이 제18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28일 전남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후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확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소방에 첫 발을 내디뎠다.
홍영근 17대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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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오승훈 소방감이 제18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28일 전남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후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확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경계 근무 중인 소방대원을 만나 마지막까지 행사장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소방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대전 동부소방서장, 소방청장 비서실장, 소방청 소방항공과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무엇보다 탁월한 실무 감각과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본부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근 17대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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