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통큰 세일'로 상권 활력 넣는다...소비 촉진 행사 마련

경기=이민호 기자 2024. 5.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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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모해 5월18일부터 6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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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한대앞역 상점가 일원에서 열린 경기 통큰세일 개장식에서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과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모해 5월18일부터 6월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균형을 고려, 사업 기간 내 상록구 지역 2개 상권, 단원구 지역 2개 상권에서 상생 플리마켓, 지역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소비자 상권 유입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송해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초기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시의 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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