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행안부와 '혐오표현 예방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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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정부역할 모색 토론회를 연다.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가 2024년 세계열린정부주간(5. 27.~5. 31.)을 맞아 주관하는 민관합동 국제포럼의 한 행사인 이번 토론회에는 29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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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정부역할 모색 토론회를 연다.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가 2024년 세계열린정부주간(5. 27.~5. 31.)을 맞아 주관하는 민관합동 국제포럼의 한 행사인 이번 토론회에는 29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신익준 사무처장이 온라인에서의 혐오표현 예방 활동을 소개하고, 숙명여자대학교 홍성수 교수와 민주시민언론연합의 신미희 사무처장이 정부 역할을 중심으로 혐오표현에 대한 고찰과 극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열린정부주간은 투명성·반부패·국민참여 등 열린 정부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국제 기념주간이다. 2018년부터 100개 이상의 국가가 약 3000개의 열린정부 행사를 개최해 왔다.
우리나라는 2011년 열린정부파트너십에 가입했다. 2023년에 열린 정부 가치 이행을 위한 과제를 담은 제6차 대한민국 열린정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실행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된다.
국가인권위와 행안부는 이 실행계획의 10개 과제 중 하나인 ‘혐오표현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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