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창립 50주년' 학술 세미나…29일 여의도 TP타워

이창우 기자 2024. 5.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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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회관(TP타워)에서 '창립 50주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이번 학술 세미나는 '사학연금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주제로 열린다.

사학연금은 학술 세미나에 이어 오는 30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사학연금 50주년·사학연금 서울 신축회관(TP타워) 개관 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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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세대와의 상생' 주제
[서울=뉴시스]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조감도.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회관(TP타워)에서 '창립 50주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 사학연금에 따르면 이번 학술 세미나는 '사학연금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세대와의 상생'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과 학계 연금 전문가들은 사학연금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연금제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세미나 첫 순서는 양재진 연세대 교수가 '사학연금, 앞으로 100년 :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양 교수는 발표를 통해 지난 50년간 사학연금이 쌓아온 성장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사학연금이 나아가야 할 미래 50년의 방향성을 제언한다.

사학연금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게 될 전문가 토론회도 열린다.

토론회엔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장인 김연명 중앙대교수가 좌장을 맡아 석재은 한림대 교수, 남찬섭 동아대 교수, 김영미 상명대 교수,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가 참여한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미래세대와 함께할 다가올 50년을 위해 사학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세미나를 통해 교직원의 미래 행복 실현을 위한 사학연금제도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학술 세미나에 이어 오는 30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사학연금 50주년·사학연금 서울 신축회관(TP타워) 개관 기념식'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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