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시즌5까지 확정? “드라마계 ‘범죄도시’ 제작비는 이시언이 내기로”

하지원 2024. 5. 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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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플레이어2'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28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이하 '플레이어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플레이어2'는 시즌1 이후 6년 만에 돌아왔다.

이시언은 "시즌1 때도 너무 분위기 좋았고 재밌었다. 시즌5까지 계획이 돼있다. 드라마계 '범죄도시'다"며 "시즌5, 시즌6까지도 즐겁게 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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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tvN ‘플레이어2’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시언이 '플레이어2'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28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이하 ‘플레이어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재현 감독,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가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플레이어2'는 시즌1 이후 6년 만에 돌아왔다.

송승헌은 "시즌제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 다들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오늘 같은 날이 있는 것 같다. 거짓말 같지만, 촬영하면서 너무 재밌게 했다. 드라마 속에서 내용은 웃을 일이 많지 않다. 촬영장 가는 날, 멤버들과 티키타카가 너무 좋아서 '우리 시즌10까지 가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 우리들의 유쾌함과 기분들이 고스란히 시즌2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시즌1 때도 너무 분위기 좋았고 재밌었다. 시즌5까지 계획이 돼있다. 드라마계 '범죄도시'다"며 "시즌5, 시즌6까지도 즐겁게 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제작비는 이시언 씨가 대기로 했다"고 농담했고, 이시언은 "제작만 한다면야 빌려서라도 해야죠"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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