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출신 박병호, 소속팀 KT 구단에 스스로 웨이버 공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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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출신이면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였던 박병호가 시즌 도중 KT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 구단 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박병호는 이강철 감독과 면담을 하고, 최근 선발 출전이 줄어든 것을 이유로 웨이버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당초 트레이드를 고려했던 KT는, 선수의 요청에 따라 곧 박병호의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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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출신이면서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거포였던 박병호가 시즌 도중 KT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 구단 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박병호는 이강철 감독과 면담을 하고, 최근 선발 출전이 줄어든 것을 이유로 웨이버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당초 트레이드를 고려했던 KT는, 선수의 요청에 따라 곧 박병호의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박병호는 올 시즌 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8, 홈런 3개를 기록했습니다. 극심한 부진 속에 타석 기회가 많이 줄었고, 출전한 44경기 중 선발 출전한 경기는 23경기 뿐이었습니다.
박병호는 2021시즌 종료 뒤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해 KT와 3년 총액 30억 원(계약금 7억 원, 연봉 20억 원, 옵션 3억 원)에 계약해 팀을 옮겼으며, 올 시즌이 FA 계약 마지막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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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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