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딸 운동회서 달리기 패배 굴욕 “정석원→장윤주 남편도 참여” (컬투쇼)

장예솔 2024. 5.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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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딸 운동회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비는 최근 딸 운동회에 참석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아이가 생기면 운동회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열심히 운동했다. 운동회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장윤주 남편과 함께 아빠 달리기에 출전했다고 밝힌 비는 "누가 봐도 비주얼은 저희가 이기는 쪽이었다. 심지어 정석원 배우는 수색대 출신이라 몸을 살짝 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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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딸 운동회에 참석한 일화를 공개했다.

5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비가 출연했다.

이날 비는 최근 딸 운동회에 참석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아이가 생기면 운동회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열심히 운동했다. 운동회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장윤주 남편과 함께 아빠 달리기에 출전했다고 밝힌 비는 "누가 봐도 비주얼은 저희가 이기는 쪽이었다. 심지어 정석원 배우는 수색대 출신이라 몸을 살짝 풀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고. 비는 "아이와 어른이 배턴 터치를 하는 방식이었다. 심지어 저희가 이기고 있었는데 여기서 그만하겠다"고 말을 줄이며 "계주는 졌지만 줄다리기는 이겼다. 역시 힘쓰는 건 저희가 잘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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