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70억 들인 새 군청으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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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환경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군청사 신관 사무공간 이사를 완료했다.
군청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주말을 이용해 이사했으며 6월부터는 기존 청사를 재배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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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환경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군청사 신관 사무공간 이사를 완료했다.
총 공사비 70억원이 투입된 거창군 청사 증축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 올해 5월 초 공사를 마쳤다. 1층 필로티 구조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에는 환경과와 인구교육과를 배치했다.
군청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주말을 이용해 이사했으며 6월부터는 기존 청사를 재배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관 사무공간 이전으로 업무공간과 유휴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확보되어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재배치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휴공간 확보를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군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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