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복귀 임박? 퓨처스 경기 첫 등장 2타수 1안타

전상일 2024. 5.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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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박민우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민우는 5월 28일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2회에도 박민우는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오른 어깨 회전근개 부분 손상으로 지난달 13일 1군에서 말소된 후 박민우가 퓨처스 경기를 소화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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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가 첫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김기훈을 상대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김수윤으로 교체되었다. [NC 다이노스 제공]

[창원 = 전상일 기자] 어깨 부상으로 팀을 이탈한 박민우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민우는 5월 28일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그리고 1회 김기훈을 상대로 깔끔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날카로운 스윙을 바탕으로 흠잡 없을데 없는 박민우 스타일의 깔끔한 안타였다.

2회에도 박민우는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박민우는 김기훈의 3구째 직구를 잡아당겨서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 되었다.

비록 잡히기는 했지만, 잘 맞은 타구였다. 아직 수비를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박민우의 스윙이 정상적이라는 청신호였다.

오른 어깨 회전근개 부분 손상으로 지난달 13일 1군에서 말소된 후 박민우가 퓨처스 경기를 소화한 건 처음이다.

박민우는 4회 김수윤과 교체되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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