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음주단속 올해 총 2176건 적발… 음주 교통사고·사망자 등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이 올해 음주단속을 강화해 일평균 약 15건, 총 2176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경찰청과 도자치경찰위원회는 연초부터 음주단속을 강화했으며 지난 1일부터는 100일 간 음주운전, 보행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해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등을 최대한 동원해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상시 단속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이 올해 음주단속을 강화해 일평균 약 15건, 총 2176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경찰청과 도자치경찰위원회는 연초부터 음주단속을 강화했으며 지난 1일부터는 100일 간 음주운전, 보행자,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해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등을 최대한 동원해 도심뿐만 아니라 시골 지역까지 상시 단속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1월 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도로에서 선제적인 검문을 통해 음주운전을 적발한 건수는 944건으로 지난해 동기(503건)에 비해 91%가 증가했다.
음주운전을 목격했다는 112 신고 등을 받아 현장에 출동해 단속한 건수는 1232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9% 감소했다.
경찰은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올해 244건으로 전년 대비 18%가 감소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올해 4명으로 전년 대비 20%가 감소해 단속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불시단속을 하면 음주 운전자가 꾸준히 적발되는 실정"이라며 "도내에서 음주운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시간, 요일, 장소를 불문하고 음주운전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