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센터, 해기사 면허 공부방 운영

학업 어려운 여객선 선원 대상

해기사 면허 공부방에서 실시되고 있는 교육.(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종사자 대상 '해기사 면허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기사 면허 공부방은 학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면허취득을 희망하는 여객선 선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 공부방은 6급 해기사 면허 취득을 원하는 선원 4명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다.

교육에 필요한 장소 및 교재는 통영운항관리센터에서 제공하며 해기사 면허소지 운항관리자가 교육을 맡는다.

정민수 통영운항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신규 해기사 면허 또는 상급 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선원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