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회,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2024. 5. 28.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강서구를 포함한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는 6월부터 낙동강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 간 상생 협력으로 마련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침체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서구, 대저생태공원·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공동관광사업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강서구를 포함한 낙동강 권역 6개 지자체는 6월부터 낙동강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낙동강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낙동강 스탬프 투어는 강서구의 대저생태공원과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을 포함한 주변 자연 관광지와 각 지자체 대표 관광지 총 12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관광 포인트로는 황산공원, 통도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금빛노을브릿지 등이 있다.

참여 방법은 ‘올댓 스탬프’ 앱을 설치해 ‘낙동강 따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관광지 방문 시 GPS로 스탬프 획득. 3개 지점 방문 시 1만원, 12개 지점 완주 시 4만원 상품권 제공. 후기 남기면 1만원 상품권 추첨 이벤트도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 간 상생 협력으로 마련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침체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