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대학 캠퍼스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2일과 23일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28일(화) 밝혔다.
다음 날인 23일(목)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로 장소를 옮겨 스포츠토토 건전화 마케팅 강의를 수강한 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22~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명지대학교에서 2024년 첫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2일과 23일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지난 22일(수)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치료학과와 협력하여 캠퍼스 내 중앙도서관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선별검사(CPGI) 및 도박근절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지문 트리(지문으로 만든 방명록) 만들기, 도박중독 인식 개선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까지 진행했다.
다음 날인 23일(목)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로 장소를 옮겨 스포츠토토 건전화 마케팅 강의를 수강한 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이 전개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총 26회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역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지역센터와 연계하여 전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부터는 한정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욱 밀접하게 만나기 위해 전국의 판매점은 물론, 스포츠가 펼쳐지는 경기장 및 대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4년에는 지난 해에 비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6월부터 전국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kp2002@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 디데이…국힘·민주, 이탈표 촉각
- ['21+1' 더 나은 국회<상>] 22대 시작 전부터 기싸움…되풀이되는 '늑장 국회'
- 한·일·중 협력 '정상 궤도' 복귀?…FTA 협상 재시동, '비핵화 합의' 불발
- 자치구 10곳 중 6곳 너구리 발견…사람·반려동물 공격도
- [공연을 즐기는 A to Z②] 코스요리로 재탄생한 뮤지컬
- 약국 갈 때 신분증 필요해?…잘못된 해석으로 환자들 '혼란'
- '검사 사칭 의혹' 전 KBS PD "이재명 거짓말에 경악"
- 집값 '하반기 상승설' 무게…하락세 멈추고 거래량도 증가
- 'HD현마솔→케뱅' KB증권, 미래에셋 내준 IPO 1위 되찾나
- 한재림 감독, 'The 8 Show'에 담은 깊은 고민[TF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