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롤드컵 진출시킨 '래더' 신형섭, T1.EA 코치로 합류
김용우 2024. 5. 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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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 신형섭이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코치로 합류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한 신형섭은 지난 2016년 아이게이밍 스타(현 농심 레드포스)에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리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신형섭은 2019시즌을 앞두고 플래시 울브즈로 임대 이적해 활동했다.
임대가 끝난 뒤 그리핀으로 돌아온 신형섭은 코치로 활동하다가 리닝 게이밍(LNG)에 합류해 '타잔' 이승용(현 웨이보 게이밍)과 함께 팀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군에 입대한 신형섭은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갱맘' 이창석 감독과 함께 다시 코치로 활동하게 됐다.
한편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시즌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을 영입해 화제가 됐다. LCK CL 스프링서는 11승 7패를 기록,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디플러스 기아 CL에게 2대3으로 패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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