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달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도시민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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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귀농학교 1기 운영에 나서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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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9일 서울 aT센터서 열리는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28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인 유치와 농촌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국민일보가 주최하며 오는 6월 7~9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청년 정책 홍보, 태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태안에서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황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 △귀농귀촌 멘토링 현장교육 △태안군 귀농학교 △귀농귀촌 동행멘토 육성교육 운영 △귀농귀촌 행복나눔 집들이 지원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귀농·귀촌 이주 준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귀농학교 1기 운영에 나서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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