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서귀포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유재규 기자 2024. 5.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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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차원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서귀포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과 함께 '2025 APEC(에이펙·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 개최' 성공에도 마음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세액공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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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차원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서귀포시 세무과에서 광명시 지방세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광명시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시와 서귀포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과 함께 '2025 APEC(에이펙·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 개최' 성공에도 마음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15개 업체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세액공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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