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가수 이정, 해경 'SOS 구조버튼' 캠페인 동참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28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어선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가수 이정씨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제주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연소 진행 속도가 빨라 주변 다른 어선으로의 피해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진화 실패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은 28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어선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가수 이정씨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제주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은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항·포구와 어선 등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동참을 독려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OS 구조버튼'은 선박에 설치된 단말기(V-PASS, VHF-DSC, 바다내비 등)의 조난신호 발신 버튼을 눌러 조난상황을 알리는 장치다.
◇제주서부소방서, 선박 화재 대비 역량 강화 훈련
제주서부소방서는 이달 3회에 걸쳐 한림항과 모슬포항, 화순항 등에서 유관ㄱ관 합동 선박 화재 대비 역량 강화 훈련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화재의 특성과 위험요인 사전 인지 ▲소방과 해양경찰 선박화재 대비 공조 활동 ▲소방차량 흡수관 이용 포방수 훈련 ▲지속 가능한 소화용수 공급체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근 5년간 제주 서부권 지역에서 총 10척의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기간 8명의 사상자와 20억원 재산 피해가 나타났다.
선박은 화재에 취약한 FRP구조로 돼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 연소 진행 속도가 빨라 주변 다른 어선으로의 피해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진화 실패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