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위급할 땐 구조버튼"가수 이정 'SOS 누르기' 챌린지 동참

강승남 기자 2024. 5. 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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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씨가 28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어선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가수 이정씨는 앞서 한상철 제주해양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았다.

가수 이정씨는 제주에 정착, 지속해서 해안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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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로 고성림 서귀포해양경찰서장 지목
가수 이정씨가 28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가수 이정씨가 28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항에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어선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 관계자와 어민들이 항포구, 어선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한 뒤 다음 참여자 두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가수 이정씨는 앞서 한상철 제주해양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았다. 가수 이정씨는 제주에 정착, 지속해서 해안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제주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작년 11월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해변에서 진행된 '민·관 합동 해양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정씨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성림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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