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 '순조'

이수홍 2024. 5. 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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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8일 충남도로부터 시내버스와 시외 및 고속버스 이원화 운영을 골자로 하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서산시장으로 지정 통보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이 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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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서산시장 지정 통보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충남도로부터 시내버스와 시외 및 고속버스 이원화 운영을 골자로 하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자를 서산시장으로 지정 통보을 받았다.

이로써 서산시가 추진 중인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8년 12월 준공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48만 6718㎡(14만 7490평) 규모의 부지에 도로, 주거, 상업 및 유통 시설 등을 조성해 시의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을 육성하는 게 골자다.

특히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시장 기존 부지에 존치를 하고 시외 및 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로 이원화 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후 시는 실시계획 인가에 필요한 교통·환경·재해영향 평가서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중 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이 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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