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실있는 도로관리시책 잇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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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내실 있는 도로관리 성과를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대전시 주관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대덕구는 최근 대전 자치구 가운데선 처음으로 제설 취약 구간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도로 열선을 설치했고,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로 열선 설치구간엔 노면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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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실 있는 도로관리 성과를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대전시 주관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대덕구는 최근 대전 자치구 가운데선 처음으로 제설 취약 구간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도로 열선을 설치했고, 향후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로 열선 설치구간엔 노면표시를 했다.
또한 고갯길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에 빗물 탱크를 별도로 설치해 폭염 발생시 빗물 분사로 열섬 현상을 저감시켰고, 스마트제설기에 고압살수기를 설치해 인도 및 빗물받이를 청소해 여름철 열섬 현상 저감과 침수 예방에 힘썼다.
최충규 구청장은 "내실있는 도로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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