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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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나광국 의원(민주당·무안2),부위원장에 모정환 의원(민주당·함평)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광국 위원장은 "작년 무안공항 이용객은 23만3000여 명으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비해 26%(89만여 명)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엔데믹 이후 폭발적인 국내외 항공 여객의 회복세에도 유독 회복이 더딘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 도의원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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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나광국 의원(민주당·무안2),부위원장에 모정환 의원(민주당·함평)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특위 위원은 정길수(민주당·무안1), 조옥현(민주당·목포2), 박문옥(민주당·목포3), 신승철(민주당·영암1), 손남일(민주당·영암2), 모정환(민주당·함평), 박원종(민주당·영광1), 최미숙(민주당·신안2), 장은영(비례) 의원이 선임됐다.
특위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수요 창출 및 정기노선 확대,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개선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앞으로 전남도 소관부서 업무보고, 토론회, 전국 지방공항 현지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광국 위원장은 "작년 무안공항 이용객은 23만3000여 명으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에 비해 26%(89만여 명)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엔데믹 이후 폭발적인 국내외 항공 여객의 회복세에도 유독 회복이 더딘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지역 도의원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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