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해남 소외계층에 '사랑의 축산물' 나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1000만원 상당 축산물 전달

[해남=뉴시스]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는 28일 해남군청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전남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 해남진도축협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축산물을 선물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28일 해남군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마련했다.

정성껏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한우와 삼계탕은 해남군청을 통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탁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에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을 전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해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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