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의료사각 농촌왕진버스로 해소…7월까지 운영

한송학 기자 2024. 5.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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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왕진버스를 28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치과검진, 한방진료,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6개소와 협력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1200명의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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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촌왕진버스 운영 장면(합천군 제공).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농촌왕진버스를 28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군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과·치과검진, 한방진료, 물리치료,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6개소와 협력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1200명의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해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복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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