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중 기분 상했다”…남편과 이탈리아 간 한예슬,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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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43)이 신혼여행을 떠난 이탈리아에서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한예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한예슬은 테라스 좌석별 이용요금이 적혀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도 이탈리아에서 그런 경험이 있다" "유럽 국가에서 인종 차별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호텔에 리뷰 꼭 남겨야 한다" 등 한예슬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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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나는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다”고 썼다.
이어 “호텔 손님으로 비치 클럽의 테라스 좌석을 예약했으나 호텔 측이 사전에 아무런 설명과 사과 없이 다른 좌석에 앉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내가 호텔 투숙객이라는 것을 알고 예약을 확인했다”며 “자리가 있는데도 만석이라고 했고 테라스가 폐쇄되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았다고 답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한 “호텔 측은 하루 전에야 예약을 시작했다고 했지만 나는 그 전날 예약을 한 상태였다”며 “결국 차별에 대한 불만 사항을 접수한 후에야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글과 함께 한예슬은 테라스 좌석별 이용요금이 적혀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가장 비싼 요금의 테라스석인 ‘테라자 디올’석을 예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도 이탈리아에서 그런 경험이 있다” “유럽 국가에서 인종 차별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호텔에 리뷰 꼭 남겨야 한다” 등 한예슬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달았다.
이탈리아 현지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미안한 마음”이라며 “정부차원에서 나서야 한다”고 사과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본인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19일에는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예슬과 남편은 모래 해변과 바다가 있는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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