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진학' 교육데이터 개방·활용..."사교육비 절감 목표"

윤성훈 2024. 5. 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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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적이나 진학 등과 관련된 교육 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도록 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교육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방안'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업성취도 성적 평가 자료 등을 심사해 제공하고 비식별 처리를 통해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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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적이나 진학 등과 관련된 교육 데이터를 개방하고 활용하도록 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교육부는 오늘(28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교육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방안'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산됐던 행정 데이터를 모아 관리하는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오는 8월 개통하고, 교육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데이터 지도'를 구축합니다.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업성취도 성적 평가 자료 등을 심사해 제공하고 비식별 처리를 통해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학생 개별 맞춤 공교육 서비스와 진로·진학 정보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궁극적으론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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