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한일시멘트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한일시멘트는 매포읍청년회와 함께 '매화골 봄맞이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등학생 6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전날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우덕원에서 열렸다. 이 회사는 올해로 11년째 사생대회를 열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매포초교 5학년 황현성군이 대상을 받는 등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양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 성료

충북 단양군이 소백산철쭉제 기간 유치한 2024단양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24~26일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아시아 4개국 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오픈, 스탁, 루키, 학생부로 나뉘어 아시아 최강자를 가렸다.

학생부는 김용후, 여자 루키 조혜언, 남자 루키 김태중, 여자 오픈 일본 미키토리(Miki Tory), 남자 스탁 강상구, 남자 오픈 김다운 등이 각각 우승했다.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

충북 단양 지역 산·관이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2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렸다.

정기회 참석한 김문군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한인호 성신양화 대표이사, 김성직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시멘트 대표이사 등 산·관은 소속 근로자 단양 주소 갖기를 중점 논의했다.

2015년 결성한 상생발전협의회는 매년 실무협의회와 정기회를 열면서 인구와 지역경제 분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백산철쭉제 유명인 축하영상메시지 호평

충북 단양군은 국내 유명 인사들의 제40회 소백산철쭉제 개막 축하 영상메시지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막식에서 선보인 영상메시지에는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원종 전 충북지사,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이 10~3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소백산철쭉제 40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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