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농협 원로 조합원 간담회

85세 이상 어르신 초청 위로 자리 마련

손동원 경북 구미 해평농협 조합장이 원로 조합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 구미 해평농협(조합장 손동원)이 농협 초석을 다진 원로 조합원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평농협은 최근 85세 이상 원로 조합원 10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떡, 과일, 잡채, 비빔밥 등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고, 품바 공연과 오락 시간으로 흥을 돋웠다. 행사 후에는 농협에서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류승엽 NH농협 구미시지부장, 해평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손동원 조합장은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해평농협 발전에 이바지한 원로 조합원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앞으로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