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엘리트 배드민턴대회 2025년부터 3년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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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한국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밀양에서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전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그리고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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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한국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병구 시장, 권성덕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 이덕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전무이사,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1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밀양에서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전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그리고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요넥스 코리아 주니어 오픈 국제배드민턴 대회 개최에 관한 협약도 곧 체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밀양에서 개최되는 4개의 배드민턴 국제·전국대회가 지역경제에 약 50억원의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권성덕 부회장은 "밀양의 우수한 환경과 인프라에서 다시 한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밀양시와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배드민턴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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