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팬미팅 초고속 매진 사태→정경미·김경아 피켓팅 실패 “열받네 진짜”

권미성 2024. 5. 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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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변우석 팬미팅은 역시 '피켓팅' 그 자체다.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는 티켓팅에 실패하고 아쉬워했다.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을 하고 있다.

극 중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이 이번 팬미팅에서 '선업튀' OST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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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우석/뉴스엔DB
사진=변우석 팬미팅 티켓팅 실패한 정경미/정경미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변우석 팬미팅은 역시 '피켓팅' 그 자체다.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는 티켓팅에 실패하고 아쉬워했다.

5월 27일 정경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모님들 이게 무슨 일이래요? 50만부터 시작했는데 김경아가 얌전히 기다리라고 가능성 있다고"라며 "한 시간을 컴퓨터 앞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경미는 "선재는 못 보고 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 경욱 씨만 실컷 봤네요. 하하하 성공하신 분들 진심 축하합니다. 즐거웠어요. 하하하"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통해 대기 순서를 공개한 정경미는 이미 매진된 좌석을 공개했다. 이후 정경미는 김경아와의 통화에서 "들어는 갔는데 없다. 열받아 진짜. 나 화났다. 애 목욕도 안 시키고 하고 있는데, 열받네 진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해당 영상을 본 개그우먼 김경아는 "아, 진짜 이렇게 끝이야? 우리 장충동 못 가?"라고 아쉽고 허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정경미는 "이번엔 틀렸어"라고 고개를 저었다. 또 김송은 "나도 선수들한테 부탁했는데, 63만 명 대기"라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끈다.

김경아 역시 "8시에 성공하고 설거지하고 등교 준비하고 9시 '선업튀' 보고 자려던 계획이 있었던 것만 알아주라고 선재야"라고 후기를 전했다. 또 절규하는 영상과 함께 "이 시각 이후로 K-아줌마 건들지 마라. 그러는 거 아니다 진짜. 업고 튀고 싶어도 뭐 눈에 봐야 업든지 튀든지 할 거 아니야"라고 분노했다. 이에 정경미는 "나보다 열 받냐?"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경아는 "우리 이제 어쩌냐고"라고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변우석의 팬미팅은 오는 7월 6일~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 서울 팬미팅이 개최된다.

앞서 5월 27일 오후 8시 변우석 서울 팬미팅 예매가 있는 날로 예매사이트 내 검색어 1위를 장악했고, 대기 인원만 70만 명이 몰리는 등 변우석의 대세 행보를 증명해 냈다. 예상대로 티켓팅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듯한 상황이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최대 5500명이 수용되며 보통 4500석이 오픈됐는데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6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자가 몰렸고 28일 자정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접속 대기자는 수만 명이 넘었다.

변우석의 뜨거운 인기에 비하면 팬미팅 장소가 너무 협소하다는 반응으로 더 큰 장소를 대관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을 하고 있다. 극 중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이 이번 팬미팅에서 '선업튀' OST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변우석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늘(28일) 마지막 회가 방영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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