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테슬라의 5배…질주 어디까지 지속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2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랠리, 시총이 2조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의 시총은 5000억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테슬라는 한때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는 등 미국 IT기업의 상징이었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며 주가가 급등, 시총이 2조6000억달러를 돌파해 미국기업 3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22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랠리, 시총이 2조6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테슬라의 5000억달러보다 5배 정도 많은 것이다.
지난 24일 엔비디아는 실적 호재로 전거래일보다 2.57% 급등한 1064.6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은 2조619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기업 시총 3위에 해당한다.
이에 비해 테슬라의 시총은 5000억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17% 급등한 179.2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시총은 5716억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시총이 테슬라보다 약 5배가량 많은 것이다. 테슬라는 한때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는 등 미국 IT기업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 급감, 중국업체들의 약진으로 최근 들어 주가가 급락, 시총 순위가 11위까지 밀렸다.
한때 테슬라는 시총 7위 이내에 랭크돼 미국 빅테크 기업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 7'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주가 급락으로 시총 순위가 11위까지 떨어졌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며 주가가 급등, 시총이 2조6000억달러를 돌파해 미국기업 3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월가의 주도주가 전기차에서 AI로 바뀌었음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삽화라고 할 수 있겠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하다 얼굴 가린 커플, CCTV 다 찍혔다…가게 폐업"
- "트리플스타,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했다" 전처 주장 논란
-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최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 듯"
- "제시, 남자 때문에 한 방에 훅간다"…4년 전 사주풀이 재조명
- "5초만 만져보자는데, 싫다잖아 XX"…KTX 여승무원에 폭언 쏟은 노인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출연 안돼" 민원에도 '10초 매진' 행사 그대로
- "예약한 기억 없다"…고깃집 40인분 '노쇼' 군청, 녹취록에도 '발뺌'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
- BTS 진 "축의금, 그냥 아는 사이엔 5만원…친한 친구여도 30만원은 많다"
- "3주 일한 샐러드 가게 40대 알바생…'1분 거리' 같은 업종 차렸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