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률 상위 임산물 '호두-산딸기-떫은감' 순…산림청 조사

박찬수 기자 2024. 5.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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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중 소득률은 '호두', '산딸기', '떫은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률은 임산물 총수입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 중 소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매년 임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향을 조사‧분석해 오고 있다"며 "임산물의 단위 면적 당 생산비, 소득률 등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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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는 산딸기-구기자-복분자딸기 순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임산물 중 소득률은 ‘호두’, ‘산딸기’, ‘떫은감’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률은 임산물 총수입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 중 소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산딸기, 구기자 등 지난해 처음 조사가 시작된 7개 품목을 포함한 전체 11개 품목의 생산비의 경우 산딸기가 1ha당 767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구기자(5732만 원/ha), 복분자딸기(4512만 원/ha)가 이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매년 임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향을 조사‧분석해 오고 있다”며 “임산물의 단위 면적 당 생산비, 소득률 등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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