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만 명 개인정보 유출에 교육부 '사과'
진태희 기자 2024. 5. 28. 13:50
[EBS 뉴스12]
교육부가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연수 대상자 선정결과를 통보하는 과정에서 교사 1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파일을 받은 곳은 4개 시도교육청으로, 여기엔 교사 1만 1천 명의 이름과 소속 학교,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교육부는 "당사자들에게 사과문과 재발방지대책을 송부했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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