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카카오모빌리티 방문...모빌리티 기술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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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7일 압둘라 알감디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청장 방문단이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SDAIA는 카카오모빌리티를 방문해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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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컨택센터 등 AI 기술 소개
SDAIA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직속 기구로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등 사우디의 미래 전략을 주관하고 있다. 알감디 청장 일행은 지난 23일에는 네이버 1784도 방문한 바 있다.
SDAIA는 카카오모빌리티를 방문해 자율주행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로봇・도심항공교통(UAM)・디지털트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비전과 함께 실제 서비스 사례들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알감디 청장 일행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판교 일대에서 대시민 서비스로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하고, 판교 사옥에서 운영 중인 로봇 배송 서비스와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로봇도 직접 살펴봤다.
카카오에서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뿐만 아니라 이상호 카카오 최고AI책임자, 신호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컨택센터(AICC) 팀장도 참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CC 솔루션인 ‘센터플로우’ 등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류긍선 대표는 “국내에서 자율주행, 로봇, UAM 등의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속 노력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양한 기술 수출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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