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온천 관광지 내 ‘온천 황톳길’ 조성

이찬선 기자 2024. 5. 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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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덕산온천 관광지 내에 온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덕산온천 황톳길은 기존 잣나무길 산책로를 중심으로 길이 300m, 폭 1m 규모로 조성됐다.

약알칼리성 탄산수소 나트륨 온천수를 이용한 안개 분사 시설과 세족 시설을 설치해 타 시군과 차별화했다.

황톳길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소화 기능 개선, 치매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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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00m·폭 1m…온천수 이용 안개 분사·세족 시설 설치
예산 덕산온천 황톳길. (예산군 제공) /뉴스1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덕산온천 관광지 내에 온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덕산온천 황톳길은 기존 잣나무길 산책로를 중심으로 길이 300m, 폭 1m 규모로 조성됐다.

약알칼리성 탄산수소 나트륨 온천수를 이용한 안개 분사 시설과 세족 시설을 설치해 타 시군과 차별화했다.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2대와 안심 벨 5대를 설치했다.

황톳길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소화 기능 개선, 치매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게 주변 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맨발 걷기 동호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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