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관광재단 지역혁신사업 공모 선정…전통장류 산업 활성화

유승훈 기자 2024. 5.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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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출연기관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가 전북자치도·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 주최 '2024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RIS 공모사업 선정은 순창군과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의 적극적 협조와 전주대 협력으로 재단이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라며 "순창의 발효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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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순창군청 전경.(순창군 제공)/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출연기관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가 전북자치도·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 주최 ‘2024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단은 ‘순창 발효문화관광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 현안인 전통장류산업 및 순창고추장민속마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순창군·순창발효관광재단은 전주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에도 ‘2023년 지역혁신사업(RIS) 정책 자율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청년 관광지 이미지 전환 및 MZ 세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작은 축제 운영 △지역주민 및 관광전문가 참여 순창관광활성화 포럼 개최 △순창관광 활성화 방안 발굴 및 관광수익모델 확충을 위한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전통장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식관광 프로그램 ‘떡볶이 페스타’ 개최 등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RIS 공모사업 선정은 순창군과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의 적극적 협조와 전주대 협력으로 재단이 함께 이루어낸 큰 성과”라며 “순창의 발효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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